배우 유재명이 오늘(21일) 화촉을 밝혔다.
유재명은 21일 서울 모처의 한 식장에서 21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을 비롯한 지인만 초대, 소박하게 비공개 형식으로 이뤄졌다.
한 매체에 의하면 이날 결혼식에는 ‘비밀의 숲’에 함께 출연했던 조승우, 신혜선 그리고 ‘라이프’의 이동욱을 비롯해 라미란, 전석호 등 많은 배우들이 참석해 축하해줬다고 전해졌다.
유재명의 여자친구는 12세 연하의 연극배우로 부산 지역에서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재명은 2001년 영화 ‘흑수선’으로 데뷔를 했으며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비밀의 숲’, ‘슬기로운 감빵생활’, ‘라이프’, 영화 ‘살아남은 자’, ‘하루’, ‘명당’ 등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