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스트라이트 이석철 형제, 오늘 문영일PD 상대로 고소장 제출 [공식]

입력 2018-10-22 10: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더이스트라이트 이석철 형제, 오늘 문영일PD 상대로 고소장 제출 [공식]

소속사 회장 김창환과 프로듀서에게 폭행, 폭언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 이승현이 오늘 고소장을 제출한다.

이석철, 이승현의 사건을 담당하는 법무법인 남강 측은 22일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폭행 사건과 관련해 이석철, 이승현의 대리인 법무법인 남강(담당변호사 정지석)은 금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에 가해자인 문영일 피디 등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다"고 전했다.

이어 "고소장은 고소인들의 법정대리인인 아버지가 직접 제출하며 정지석 변호사가 동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석철, 이승현 형제는 소속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과 프로듀서 문영일에게 4년간 꾸준히 폭행, 폭언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구체적인 녹취록과 증거를 제시했지만 김창환 측은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