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 이번엔 선녀 변신…‘계룡선녀전’ 지원사격

입력 2018-10-25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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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영주가 tvN 새 월화극 ‘계룡선녀전’에 출연한다.

소속사 카라멜이엔티는 24일 “’백일의 낭군님’ 후속으로 방송될 ‘계룡선녀전’에 배우 정영주가 합류해 지원사격한다”고 밝혔다.

‘계룡선녀전’은 화제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드라마화 한 작품이다. 699년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문채원, 고두심)이 정이현(윤현민)과 김금(서지훈), 두 남자를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정영주는 극 중 ‘왕초선녀’ 역을 맡았다. 선계를 담당할 왕초선녀는 699년 선녀폭포에서 날개 옷을 잃어버리기 위해 싱크로나이즈 스위밍하듯 현란한 몸짓을 선보이며 모든 노력을 한시도 게을리하지 않는 인물이다. 선녀폭포에서 펼쳐질 그의 활약이 어떨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정영주는 드라마 및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으며 대중에게 배우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MBC ‘복면가왕’에 출연에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계룡선녀전’은 ‘품위 있는 그녀’의 김윤철 감독과 제작진이 또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유경선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문채원, 윤현민, 고두심, 서지훈 등이 출연한다. 11월 5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카라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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