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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바르뎀’ 분장을 하고 스튜디오로 온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하비에르 바르뎀’ 분장을 하고 나오겠다고 약속을 한 박나래는 화사의 집에서 입었던 ‘킴 카다시안’과 같은 의상과 ‘하비에르 바르뎀’ 메이크업을 하고 나왔다. 물총도 가져나왔다.
박나래는 “화사 씨 집에서 입었던 옷을 스타일리스트가 못 구했다. 화사 씨에게 말했더니 그냥 옷을 가지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파격적인 분장을 본 전현무는 “후회할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날 ‘미대 오빠’ 김충재가 나온 것. 당황한 박나래는 얼굴을 감추며 “1년 만에 만나는 건데”라고 부끄러워했다. 이미 스튜디오로 들어온 김충재는 박나래의 얼굴을 보며 “대박”이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