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족한 남편 만나서 고생만 한 우리 연지. 이제 내일이면 저희는 부부가 됩니다"라고 올렸다.
그는 "이 사람을 만나면서 나의 모든 것이 변화했다. 날 감싸주고 안아준 사람이다. 고생만 시키는데도 웃어주고 감사하다고 말해주는 사람. 난 정말 복 받은 사람이다"고 고마워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귀한 사람과 함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다. 우리 연지와 결혼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만세 만세 만세"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상무는 지난해 11월 작곡가 김연지와의 열애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유상무 김연지 커플은 오는 28일 오후 서울의 한 모처에서 비공개로 백년가약을 맺는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