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오늘(27일) 광안리서 진행…100만 인파 예상

입력 2018-10-27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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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가 27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27일 오후부터 진행되는 제14회 부산불꽃축제의 주제는 ‘복고풍의 사랑(Retro LOVE)’이다.

이날 불꽃쇼 사전 행사로 불꽃 버스킹, 시민 사연 소개 불꽃 연출, 불꽃 토크쇼 등 다양한 행사가 곁들여진다.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는 외국 초청 불꽃쇼로 시작된다. 일본의 마루타마야사가 애니메이션 음악을 배경으로 다양한 불꽃을 연출한다.

메인행사인 부산멀티불꽃쇼에서는 ㈜한화가 35분간 불꽃과 멀티미디어쇼를 음악과의 조화로운 연출을 통해 선보인다.

올해는 광안대교를 활용한 25인치 초대형 불꽃과 컬러 이구아수 불꽃, 나이아가라 불꽃 등 특화 불꽃쇼와 함께 캐릭터 불꽃, 변색타상, 텍스트 불꽃 등 새로운 불꽃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사용될 전체 불꽃은 8만여발에 이른다.

부산시 측은 100만 명 이상이 몰리는 행사인 만큼 안전에 각별하게 유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관광공사가 공개한 부산 불꽃축제 명당자리 베스트5는 ▲마린시티 ▲이기대 ▲황령산 ▲동백섬 ▲남천해변공원 등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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