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연고지역 고교 팀 실력 겨루는 ‘윈터 파이널’ 개최

입력 2018-10-29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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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연고지역 내 7개 고교야구팀이 참가하는 '2018 주니어 다이노스 윈터 파이널 고교야구대회'를 개최한다.

2014년 시작해 5회째인 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야구협회, 롯데 자이언츠의 협조와 BNK경남은행 협찬으로 울산문수야구장에서 열린다. NC 연고팀인 군산상고, 김해고, 마산고, 마산용마고, 물금고, 울산공고, 전주고가 참가한다.

올해는 토너먼트를 방식을 적용해 3일간 총 6경기를 치른다. 전 경기에 NC 스카우트와 타 구단 스카우트가 참석해 참가선수를 관찰하고 미래의 프로선수를 발굴할 기회로 삼는다. 특히 NC는 1군 선수들이 한 시즌 동안 사용한 볼 1000개를 학생선수들이 연습구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증한다.

경기 결과 및 사진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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