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동방신기가 제주항공 명예직원이 됐다.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은 5일 자사 모델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에게 명예사원증을 수여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모델로서의 역할과 함께 제주항공 고객경험 개선TF 팀원으로도 활동하게 됐다. 고객경험 개선TF는 고객의 바람을 현실로 만드는 업무를 담당한다. 이를 위해 고객과 빠른 소통을 위한 SNS 채널을 별도로 만들어 의견을 직접 듣기로 했다. 이 같은 프로젝트는 고객의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2차 ‘뉴 스탠더드 캠페인’의 일환이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