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호주 흥자매, SNS 핫플레이스 공략 ‘세상 행복’

입력 2018-11-07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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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호주 흥자매, SNS 핫플레이스 공략 ‘세상 행복’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자매들이 인생 최대의 행복을 맛봤다.

8일 방송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주 자매들의 SNS 핫플레이스 탐방기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아빠 마크의 홀로 여행으로 인해 자유 시간을 갖게 된 호주 자매만의 여행이 펼쳐진다. 딸 멕과 케이틀린이 선택한 첫 번째 목적지는 바로 카페였다. 한국의 많고 많은 카페 중 이 카페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SNS 때문. 20대 초반인 호주 자매는 여행계획 회의 때부터 SNS를 적극 활용했다. 이때 호주 자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기자기하고 예쁜 카페들이 있었는데. 호주 자매는 맘에든 카페를 발견하고 “난 저런 게 좋아. 내가 좋아하는 분홍색이야.”, “정말 예쁜 것 같아. 이런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어”라고 말해 SNS에서 핫한 카페에 방문해야한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그토록 원하던 카페에 도착한 호주 자매는 카페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갑자기 카페 대문 앞에서 사진 찍을 준비를 시작했다. 촬영 준비하는 호주 자매의 모습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데. 모두가 놀란 이유는 바로 가방에서 폴라로이드,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종류의 카메라가 나왔기 때문. 또 사진에 찍히는 사람이나 찍어주는 사람이나 프로 못지않은 표정과 자세로 흡사 화보 촬영장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호주 자매는 열정적인 사진 촬영을 하느라 도착한 지 30분이 지나서야 카페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멕과 케이틀린은 이후에도 SNS에서 핫한 장소들을 찾으러 다녔다는데. 인별그램 감성러 호주 자매가 선택한 서울 핫플레이스 장소들은 과연 어디일까.

호주 자매의 인별그램 감성 핫플레이스 탐방기는 8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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