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MC 이휘재-성시경이 주종목인 ‘미식여행’으로 다시 한번 여행설계 맞대결을 펼친다. ‘배틀트립’ MC의 자존심을 건 명승부가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10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MC 특집 미식 여행’으로 꾸며진다. 특히 ‘배틀트립’ MC 특집 미식여행은 11월 10일, 11월 17일, 11월 24일, 12월 1일 총 4회에 걸쳐 공개될 예정으로,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한다.
‘배틀트립’의 MC 이휘재는 셰프 이원일과 팀을 이뤄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발렌시아를, MC 성시경은 셰프 박준우와 팀을 이뤄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볼로냐를 다녀왔다. 이휘재와 성시경은 ‘배틀트립’을 진행하면서 먹는 여행에 남다른 조예(?)를 드러내왔다. 이에 ‘배틀트립’ MC의 자존심을 걸고 두 사람이 ‘미식여행’ 진검 승부에 나설 것을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 이휘재-성시경과 함께 하는 셰프 이원일과 박준우의 활약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원일은 셰프계의 ‘먹방 황태자’로, 복을 부르는 먹방 스킬로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인물. 이에 이휘재-이원일의 ‘스페인 미식여행’에서 펼쳐질 보는 것만으로 침이 고이는 폭풍 먹방을 기대케 한다.
그런가 하면, 박준우는 푸드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을 정도로 음식 문화와 음식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갖고 있다. 이에 성시경-박준우의 ‘이탈리아’ 미식여행은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여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알찬 미식 여행 꿀팁’도 쏟아질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이들의 여행을 평가할 특별 평가단으로 ‘러블리즈’ 수정-예인-지수-지애와 ‘펜타곤’ 홍석-후이-여원-신원이 지원 사격에 나서 눈길을 끈다.
‘배틀트립’에 출연해 먹방 요정으로 활약한 경험이 있는 러블리즈는 음식을 시식을 할 수 있음에 눈을 반짝거렸고, ‘배틀트립’에 특별 판정단으로 첫출연한 펜타곤은 “저희도 여행 설계 떠나고 싶습니다”라며 ‘배틀트립’ 설계자로 지원했다는 후문.
이처럼 ‘믿고 보는 미식 여행 설계 가이드’ 이휘재-이원일, 성시경-박준우의 출격에 기대감이 한껏 상승한다. 동시에 사랑스런 러블리즈와 ‘배틀트립’ 첫 출연한 펜타곤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는 10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2TV ‘배틀트립’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