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비즈뉴스(대표이사 정징대)가 올 한 해를 빛낸 브랜드 및 각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선정한 ‘2018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브랜드 및 인물 대상’ 시상식이 15일 오전 10시 서울 프리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은 올 한 해 동안 각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 및 각계 전문가의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인과 전문가를 발굴·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최고 대상’의 영예는 김용문 룡플란트치과 원장에게 돌아갔다. 김용문 원장은 고령층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임플란트 치료법을 개발해 노인건강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 브랜드 대상의 경우, 총 9개 부문에 걸쳐 8명의 CEO가 수상 영광을 안았다.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은 초중고 학생들의 잠재력을 일깨워주는 ‘상상코칭’으로 ‘교육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