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축구-야구 등 총 21개 종목 선수 모집 요강 공고

입력 2018-11-13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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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국군체육부대(상무)가 13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상무 1차 운동선수 모집 요강’을 공고했다.

경찰청이 축구와 야구 종목에서 더 이상 선수 모집을 하지 않기로 했지만 상무는 축구와 야구를 비롯해 수영, 육상, 양궁, 태권도, 유도, 레슬링, 복싱, 역도,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체조, 펜싱, 하키, 사격, 사이클, 럭비, 근대5종, 여자축구 등 21개 종목 선수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대한체육회 가맹단체와 프로 경기단체에 등록된 만 27세 이하(해당년도 12월 31일 기준)의 병역 판정 신체등급 3급 이상의 선수이다. 다만 신장 및 체중 등의 제한에 따른 신체등급 4급은 지원 가능하다.

한편, 상무 지원서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이뤄지며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체력측정, 신체검사, 인성검사를 거쳐 내년 1월 10일 오전 10시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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