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광규, 이경진→박선영으로 착각해 대사과 ‘웃음’

입력 2018-11-13 2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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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가 선배 이경진을 박선영으로 착각해 실수로 말을 놓았다.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청 비주얼 라인’ 강경헌과 이연수가 직접 계획한 춘천행 꿀물 투어의 마지막 편이 펼쳐졌다.

이날 아침에 일어난 김광규는 세수를 한 뒤 박선영-이경진이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그는 이경진을 박선영으로 착각해 “로션 있니?”라고 말했고 이경진은 당황했다.

그런 이경진의 얼굴을 본 김광규는 화들짝 놀라며 “박선영인 줄 착각했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광규와 이경진은 함께 산책을 하며 담소를 나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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