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마마무 화사의 개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마마무는 오늘(14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블루스(BLUE;S)' 콘셉트를 담은 화사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새롭게 선보일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화사는 느와르 영화 속 주인공처럼 강렬하고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가죽 재킷으로 멋을 낸 화사는 홍콩 거리를 활보하며 도도하고 시크한 표정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풍기고 있다. 또, 벽에 기댄 채 사색에 잠긴 화사의 모습에서 쓸쓸하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마마무는 솔라를 시작으로 휘인, 화사의 한 층 성숙하고 글루미한 모습의 개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된 가운데 마지막 주자 문별에 대한 관심도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마마무는 29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를 발표하고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번 새 미니앨범 '블루스(BLUE;S)'는 솔라 상징 컬러인 '블루'에 솔라의 이니셜 'S'를 한 것으로, 자유를 상징하는 블루의 이면에 차갑고 고요한 느낌이 주는 슬픔과 우울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듯이 늦가을에 어울리는 마마무의 센티멘탈한 감성을 담아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