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라스’ 임형준 “한창 전성기에 탁재훈에게 빠졌다”

입력 2018-11-14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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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라스’ 임형준 “한창 전성기에 탁재훈에게 빠졌다”

배우 임형준이 탁재훈의 매력에 푹 빠져 전성기 시절 탁재훈을 쫓아다닌 얘기를 꺼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1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한영롱)는 한무, 임형준, 매드클라운, 최현우가 출연하는 ‘오늘만 모른 척할게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드라마보다 영화에서 더 많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임형준. 그는 흥행을 한 영화 ‘범죄도시’ 출연과 관련한 얘기가 나오자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에도 캐스팅된 사실을 전하며 그의 ‘페르소나’라고 당당하게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임형준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절친 탁재훈과 김수로에 대한 얘기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탁재훈 라인이냐 김수로 라인이냐고 묻는 질문에 솔직한 생각을 전했는데 탁재훈에게 중독된 얘기를 꺼낸 것.

임형준은 영화 ‘가문의 위기’로 만난 탁재훈과 관련해 “전성기에 이 형(탁재훈)한테 빠져서 헤어나올 수가 없는 거에요”라면서 한창 일할 시기에 배우인 자신이 탁재훈을 쫓아다닌 얘기를 꺼내 웃음을 참을 수 없게 했다. 그는 탁재훈에게서 벗어난(?) 각성의 계기를 밝혔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임형준은 자신의 이혼 소식이 언젠가 알려질 것이라 생각했다며 관련 얘기를 전한다. 그는 이혼 기사가 난 후 이틀간 전화기를 꺼놨다고 솔직하게 얘기하며 심정을 밝히기도.

또한 임형준은 현재 매니저 없이 혼자 다닌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과거 문전박대를 당한 MC 윤종신에게 시그널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탁재훈에게 빠졌던 임형준이 각성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을지, 특별한 개인기로 ‘라디오스타’를 장악한 임형준의 특별한 활약은 오늘(14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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