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허경환 “김수미, 호피무늬 비키니 모습 깜짝 놀라”

입력 2018-11-14 2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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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이 김수미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게스트 허경환과 함께 했다.

장동민은 “허경환의 이상형이 김수미 선생님이라고 하더라”고 하자 허경환은 “사실 예전에 김수미 선생님이 호피무늬 비키니를 입으신 모습을 본 적이 있다. 내 이상형이 호피무늬가 잘 어울리는 여자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김수미는 “애석하다”라고 했고 허경환은 “제가 조금만 더 일찍 태어났더라면 함께 했을 텐데”라고 했다. 이에 최현석 셰프는 “그렇게 쉬운 분이 아니다”라며 질투했다.

한편, 허경환은 17년 자취 생활을 했다고 말하며 “최근 이연복 셰프와 해외에서 프로그램을 하면서 어깨너머로 요리를 배웠다. 그래서 요즘 취미가 요리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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