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제철 맞은 꽁치와 시래기가 들어간 맛깔 나는 반찬이 등장했다. 이날 게스트 허경환과 함께 했다.
이날 삶은 꼬막을 꺼내다 손을 덴 허경환의 모습을 보자 장동민은 “우리 때는 그냥 물에서 건져서 했다”라고 핀잔을 줬다. 허경환은 “두 살 차이 밖에 안 나는데 자꾸 ‘우리 때’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그래도 너보다 밥은 몇 천 그릇을 더 먹었다”라며 장동민 편을 들자 허경환은 “지금 녹화 4시간째인데 이렇게 텃세를 부리면 어떡하냐”라고 억울해했다. 이에 장동민은 “어디, 제대로 텃세 부려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