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0개 구단 선수 대상 3점슛 당 1만원 적립 ‘사랑의 3점슛’ 프로젝트

입력 2018-11-15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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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KBL이 지난 시즌에 이어 서울 금천구 종합병원 희명병원과 함께 2018-2019시즌 ‘사랑의 3점슛’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KBL과 희명병원이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KBL소속 10개 구단이 모두 동참하며, 3점슛 1개당 1만원을 적립하는 형식으로 2018-2019시즌 정규경기와 올스타전, 플레이오프 까지 포함한다.

지난 시즌 총 4275개의 3점슛 성공으로 적립된 4275만원은 11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인공관절 수술비에 지원되었으며, 이번 시즌 동안 적립된 금액은 금천구 지역사회와 구단 연고지 소외계층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KBL과 희명병원은 15일(목)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GC와 DB 경기 하프타임에 협약식을 진행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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