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픽처패밀리’ 차인표X박찬호X류수영, 상남자들의 머슬 대결

입력 2018-11-16 08: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BS ‘빅픽처패밀리’ 차인표-류수영-박찬호가 자존심을 건 마지막 머슬 대결을 펼친다.

17일(토) 오후 6시 25분에 ‘빅픽처패밀리’ 시즌 마지막 회가 공개되는 가운데 이 날 세 명의 몸짱스타 차인표X박찬호X류수영의 팔씨름·발씨름 대결이 펼쳐진다.

매일 밤 게임을 통해 설거지 당번을 가리는 ‘빅픽처패밀리’만의 전통에 따라, 마지막 날 밤에도 여지없이 게임 중독자(?) 세 남자들의 자존심을 건 최종 대결이 펼쳐졌다. 대결 종목은 바로 세 몸짱 스타들의 상체, 하체의 최고를 가리는 팔씨름과 발씨름.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승부욕과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세 남자는 대결 시작 전 시계를 풀고 가슴 근육 펌핑으로 기싸움을 펼치는 등 시종일관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세 남자의 대결은 시작되자마자 과열되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의 몸싸움에 이어 ‘벌러덩’ 나자빠지는 등 폭소만발 몸개그 상황들이 펼쳐져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어느 예능에서도 보기 힘든 몸짱 배우와 스포츠 스타의 머슬 대결 끝판왕 현장은 17일(토)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빅픽처패밀리’ 8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시즌 최종회를 앞둔 ‘빅픽처패밀리’는 ‘살며, 찍고, 나누는, 인생샷’을 콘셉트로 따뜻한 마음과 시선을 가진 네 남자 -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우효광이 경남 통영에 빅픽처사진관을 열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인생샷’을 찍어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