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 WS 선발’ 류현진, 20일 귀국

입력 2018-11-16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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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9, LA다저스)이 20일 귀국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대표 유현수)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 선수가 미국 현지 스케줄을 마치고 20일 입국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포스트시즌 선발 무대에 오른 류현진은 LA 다저스를 월드시리즈 준우승 역할을 견인하며 활약했다.

지난해 15경기에서 평균 자책점 1.97을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류현진은 구단의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하며, 2019년도에도 LA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과 함께 월드 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활약한다.

입국 후 안정적인 휴식과 국내 스케줄을 소화하며, 2019년도 시즌 준비를 하며 개인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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