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스즈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워싱턴 내셔널스가 ‘베테랑 포수’ 커트 스즈키(35)를 영입했다. 2년 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워싱턴 구단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스즈키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스즈키는 이번 시즌 후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었다.
또한 미국 팬크레드 스포츠 존 헤이먼은 같은 날 세부 계약 조건을 전했다. 스즈키는 최대 100만 달러가 넘는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우선 스즈키는 골드글러브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MVP)를 수상할 경우에 각각 25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는다.
이어 올스타 선정, 재기상, 정규시즌 MVP, 실버슬러거, 월드시리즈 MVP를 수상할 경우에는 각각 50만 달러의 보너스가 있다.
메이저리그 12년차의 스즈키는 이번 시즌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소속으로 105경기에서 타율 0.271와 12홈런 50타점, 출루율 0.332 OPS 0.776을 기록했다.
주전과 백업을 오가며 일정 수준 이상의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는 포수. 워싱턴의 포수 성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스즈키는 지난 2014년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다. 12년 동안 두 자리수 홈런은 5차례 기록했다.
워싱턴 구단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스즈키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스즈키는 이번 시즌 후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었다.
또한 미국 팬크레드 스포츠 존 헤이먼은 같은 날 세부 계약 조건을 전했다. 스즈키는 최대 100만 달러가 넘는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우선 스즈키는 골드글러브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MVP)를 수상할 경우에 각각 25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는다.
이어 올스타 선정, 재기상, 정규시즌 MVP, 실버슬러거, 월드시리즈 MVP를 수상할 경우에는 각각 50만 달러의 보너스가 있다.
메이저리그 12년차의 스즈키는 이번 시즌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소속으로 105경기에서 타율 0.271와 12홈런 50타점, 출루율 0.332 OPS 0.776을 기록했다.
주전과 백업을 오가며 일정 수준 이상의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는 포수. 워싱턴의 포수 성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스즈키는 지난 2014년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다. 12년 동안 두 자리수 홈런은 5차례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