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데이비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개인 통산 첫 번째 홈런왕에 오른 크리스 데이비스(31,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지명타자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1일(한국시각) 데이비스가 최고의 지명타자에게 수여하는 ‘에드가 마르티네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151경기에서 타율 0.247와 48홈런 123타점 98득점 142안타, 출루율 0.326 OPS 0.874 등을 기록했다.
지난 2016시즌부터 3년 연속 40홈런 이상. 또한 개인 통산 첫 번째 홈런왕 등극이다. 이는 메이저리그 전체 통합 홈런왕.
데이비스는 타율과 출루율에서는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고 있지만, 홈런에 있어서 만큼은 메이저리그 최정상급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폭발적인 홈런포를 앞세운 데이비스는 이번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도 팀 동료 맷 채프먼의 뒤를 이어 8위에 올랐다.
한편,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진기록 한 가지를 세웠다. 데이비스는 지난 2015년부터 무려 4년 연속 시즌 타율 0.247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1일(한국시각) 데이비스가 최고의 지명타자에게 수여하는 ‘에드가 마르티네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151경기에서 타율 0.247와 48홈런 123타점 98득점 142안타, 출루율 0.326 OPS 0.874 등을 기록했다.
지난 2016시즌부터 3년 연속 40홈런 이상. 또한 개인 통산 첫 번째 홈런왕 등극이다. 이는 메이저리그 전체 통합 홈런왕.
데이비스는 타율과 출루율에서는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고 있지만, 홈런에 있어서 만큼은 메이저리그 최정상급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폭발적인 홈런포를 앞세운 데이비스는 이번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도 팀 동료 맷 채프먼의 뒤를 이어 8위에 올랐다.
한편,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진기록 한 가지를 세웠다. 데이비스는 지난 2015년부터 무려 4년 연속 시즌 타율 0.24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