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미래의 단서

입력 2018-11-2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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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단서 (존 나이스비트 저·우진하 옮김|부키)

앨빈 토플러와 함께 미래학의 양대 산맥으로 거론되는 존 나이스비트. 그의 대표작 ‘메가트렌드’는 전 세계 57개 국가에서 1400만부 이상 판매됐다. 1982년 ‘메가트렌드’에서 예측한 10가지 변화는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게 들어맞았다. 이 책은 반세기의 메가트렌드 연구를 집약하여 2020년 이후의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저자는 현재를 15세기 르네상스에 버금가는 대변혁의 시기라고 진단하고 그 어느 때보다 길잡이가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미래의 ‘큰 그림’을 한눈에 살펴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권하고 싶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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