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국제야구대축제를 빛낸 야구발전포럼 성료

입력 2018-11-24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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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이 주최하고 (주)오투에스앤엠과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동아가 주관하는 ‘2018 기장 국제야구 대축제’가 24일 부산시 기장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렸다. 야구발전포럼 대학생 공모전 본선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장|김종원 기자 won@donga.com

2018 기장국제야구대축제(11월 19일~12월 2일)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야구발전포럼이 24일 부산시 기장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 내 ‘드림텐트’에서 개최됐다.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도시 발전과 미래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유의동 박사는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을 통한 지역도시 발전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기장국제야구대축제 주관을 맡은 ㈜오투에스앤앰 박태현 팀장은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사례에 대한 고찰’이란 내용으로 성황리에 진행 중인 기장국제야구대축제의 의미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해양대학교 조우정 교수가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도시 발전방안’을, 동의대학교 추나영 교수가 ‘해외 스포츠관광의 대중화 사례에 대한 고찰’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실시했다. 이어 주제발표자와 한국교통대학교 석강훈 교수, 강원대 홍석표 교수, 서울대 김유겸 교수 등이 함께한 가운데 종합토론이 펼쳐졌다.

기장 |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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