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에서 차인표가 김용만과 안정환에게 질투를 드러내며 사랑과 전쟁(?)을 예고했다.
최근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흥행 상승세를 타고 있는 MBC 일밤 ‘궁민남편’ 오늘(25일)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사랑꾼 남편 차인표가 두 남자 사이에서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한다고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괘방산에서 백패킹을 한 다섯 남편은 깊어가는 밤, 자연의 정취에 취해 자신의 속마음을 낱낱이 털어놓았다.
특히 차인표는 동갑내기 친구 김용만을 향해 “안정환씨랑 둘이서만 붙어서 얘기를 하길래~”라며 갑자기 질투심 가득한 고백을 던졌다고.
이에 안정환은 앙큼한 도발(?)을 감행하며 능청스럽게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삼각 로맨스에 본격적인 불을 지폈다고 해 과연 이들이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까.
한편, 이날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은 무슨 일인지 예체능파와 연기자파로 갈라서 뜻밖의 분열을 예고한다. 꿀잼 브로맨스 케미를 펼쳤던 다섯 멤버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오늘 저녁 6시 25분 방송이 기대를 모은다.
사진| MBC 일밤 ‘궁민남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