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김유정 “윤균상 키 때문에 애정신 힘들아” 27cm 차이

입력 2018-11-25 15: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DA:리뷰] 김유정 “윤균상 키 때문에 애정신 힘들아” 27cm 차이

‘아는 형님’에서 배우 김유정이 윤균상의 키 때문에 애정신에 고충을 겪는다고 털어놔 화제다.

24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26일 첫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주연을 맡은 김유정, 윤균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키가 191cm인 윤균상. 큰 키 때문에 촬영에 고충을 겪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육룡이 나르샤'에 한예리 누나가 같이 나왔다. 누나는 키도 작고 아담하다. 고수로 나왔다. 가슴을 생각하고 베었는데 가면 안 될 곳을 베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유정은 "애정신 찍을 때 되게 힘들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균상은 "포옹하거나 하면 얼굴 마주봐야 하는데 꼭 찍고나서 (김유정이) 경추랑 목이 아프다고 한다"고 설명하기도. 그도 그럴것이 김유정은 프로필상 키가 164cm로 윤균상과 무려 27cm가 차이나는 셈이다.

이에 김유정은 "난 매일 스트레칭 한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유정 윤균상이 열연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 분)과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 분)이 만나 펼치는 힐링 로맨스다.

사진| JTBC '아는형님'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