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 피오가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하차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5일 '설렘주의보'에 출연 중인 블락비 피오(표지훈)가 스케줄 문제로 12부를 끝으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설렘주의보' 측은 동아닷컴에 "대본 내용을 공개하기는 어렵다"며 스포 주의를 당부, "피오가 하차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설렘주의보'는 독신주의 철벽남인 스타닥터 차우현(천정명 분)과 연애 지상주의자인 톱 여배우 윤유정(윤은혜 분)이 각자의 말 못할 속사정으로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 내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위장 로맨스 드라마다. 피오는 윤유정의 남동생 윤유준 역할을 맡았다.
피오는 최근 예능과 드라마에서 맹활약 중이다. 그가 속한 그룹 블락비는 리더 지코를 제외하고 지난 23일 현 소속사인 세븐시즌스와 재계약을 해 화제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