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마이크로닷이 방송활동을 중단한다.
마이크로닷 측은 25일 "모든 방송에서 자진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마이크로닷 부모를 둘러싼 논란은 지난 19일 마이크로닷의 부모님이 과거 충북 제천에서 뉴질랜드로 떠났을 당시 이웃 주민들의 돈을 편취하는 사기를 저질렀다는 내용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시작됐다.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면서 그가 사과를 했지만 출연 중인 채널A '도시어부'에서 통편집되며 방송 활동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 상황이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