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효자게임 꼴찌…“‘결혼할거야’라는 말 듣고싶다”

입력 2018-11-25 1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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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효자게임 꼴찌…“‘결혼할거야’라는 말 듣고싶다”

SBS '집사부일체' 이상윤의 어머니가 아들의 결혼을 바랐다.

25일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엄마에게 전화를 하는 이승기, 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미는 제자들이 엄마에 대해 얼마나 아는지 궁금해 했고 엄마의 취향을 파악하는 미션을 수행, 공동 꼴찌가 된 이상윤과 육성재는 두 가지 질문을 더 해서 꼴찌를 가리기로 했다.

문제는 가고 싶은 여행지와 지금 아들에게 듣고 싶은 말이었다. 그 중 이상윤은 엄마가 가고 싶은 여행지를 맞히지 못했다.

이어 마지막 문제에서 이상윤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듣고 싶은 말 질문을 듣고 한참 고민하다가 "결혼이다. '엄마 나 결혼할 거야' 그 말 듣고 싶다. (아들) 나이가 많아졌다"고 말해 이상윤을 당황하게 했다. 이승기는 전화를 건네 받고 "이상윤이 문제를 다 틀려서 박을 맞았다. 이상윤형보다 방송을 더 잘 하시는 것 같다"며 웃었다.

꼴찌가 된 이상윤이 전화를 끊자 김수미는 "빨리 불 피워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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