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 日 첫 솔로콘서트 스타트…오사카 사로잡다

입력 2018-11-26 1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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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닉쿤, 日 첫 솔로콘서트 스타트…오사카 사로잡다

2PM 닉쿤이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에서 첫 솔로 콘서트의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26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닉쿤이 지난 23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 첫 솔로 콘서트 'NICHKHUN (From 2PM) Premium Solo Concert 2018 "HOME"'의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닉쿤의 일본 솔로 콘서트는 이달 23일~24일 오사카, 12월 20~22일 도쿄에서 총 5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솔로 아티스트' 닉쿤으로서 최초라는 점에서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다. 닉쿤은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악기를 배우며 첫 솔로 콘서트를 철저하게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타, 피아노 등 무대에서 연주를 선보이는가 하면 신곡 'Lucky Charm'을 비롯한 자작곡 9곡과 2PM의 곡을 새롭게 구성해 선보이는 등 팔방미인 매력을 뽐냈다.

닉쿤은 도쿄 콘서트에 앞서 12월 19일 일본에서 첫 솔로 앨범 'ME'를 발표한다. 미니 앨범 'ME'는 타이틀곡 'Lucky Charm'을 비롯해 'HOME', 'Bridge', 'Jealous', 'Mars' 등 총 5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닉쿤은 첫 솔로 앨범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우며 '솔로 아티스트'의 재능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Lucky Charm'은 달콤하고 환상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노래. 닉쿤은 'Lucky Charm'을 통해 특유의 부드럽고 스윗한 매력에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해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닉쿤은 2017년 말부터 올해에 걸쳐 서울, 도쿄, 오사카, 방콕 등 각 아시아 지역에서 첫 단독 팬미팅 투어 ‘NICHKHUN (of 2PM) 1st Asia Fanmeeting Tour 〈Khunvitation>'을 성료했다. 일본에서는 도쿄, 오사카 총 4회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려 '아시아 프린스' 닉쿤의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또 지난 10월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 투어 'Nichkhun Fanmeeting Tour 'NI+KHUN' in Beijing'을 열었고, 이달 17일에는 중국 난징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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