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8000kg 전달

입력 2018-11-26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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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은 24일 서울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대원제약 임직원 및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170여명이 약 8000kg의 김장김치를 담가 성동구 내 취약계층 580세대에 10~20kg씩 전달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대원제약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원제약은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하고 있다. 장애어린이 보육시설, 노인센터 등에 대한 정기적인 방문봉사활동과 함께 사내합창단 대원하모니 나눔콘서트, 헌혈나눔데이 등 전 직원이 함께 동참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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