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가 내년 1월 개최되는 서울 앵콜 콘서트 추가 포스터를 공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4시 공식 SNS를 통해 위너의 서울 앵콜 콘서트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지난 8월 열린 위너의 서울 콘서트 현장이 생생하게 담겼다. 열정적인 무대로 팬들과 소통하는 위너의 모습에서 그 때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
위너는 내년 1월5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WINNER EVERYWHERE TOUR ENCORE IN SEOUL’를 개최하며 푸른 물결 감동을 재현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송민호의 첫 솔로 앨범 무대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송민호는 지난 26일 데뷔 후 첫 솔로 정규 앨범 ‘XX’를 발표하고 3일째 각종 음원차트 1위를 달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송민호의 솔로곡이 콘서트 세트리스트에 포함돼 지난 8월 공연보다 더욱 화려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돌출형 무대'를 통해 위너가 팬들과 더욱 가깝게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위너는 다양한 무대 구성을 통해 이너서클과 뜨겁게 소통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7일 진행된 1차 예매는 그 어느 때 보다 티켓팅 열기가 뜨거워 위너의 막강한 인기를 증명했다. 멤버들은 현재 설레는 마음으로 국내 팬들을 다시 만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앵콜 콘서트에서도 위너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무대가 마련된다.
위너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를 만나볼 수 있는 서울 앵콜 콘서트는 12월 4일 오후 8시 옥션 티켓에서 2차 예매 가능하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