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300’ 측 “박재민 극심한 통증 호소…비상상황 발생”

입력 2018-11-29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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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 측 “박재민 극심한 통증 호소…비상상황 발생”

특급 에이스 박재민이 일촉즉발 비상 상황에 직면한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자리에 털썩 주저앉은 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모습으로 포착돼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어 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 에서는 마침내 특전사에 입소한 '독전사' 10인과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서 훈련을 받는 10인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들은 육군3사관학교에 이어 특전사, 백골부대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가 되기 위한 평가과정과 최종테스트에 도전하게 된다.

이와 관련 '진짜사나이300' 제작진은 29일 훈련 중 통증을 호소하는 박재민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주 박재민은 '백골 구호'를 한 번에 외우는가 하면 ‘사격술 예비훈련’에서 완벽한 자세를 보여주는 등 눈부신 활약으로 단숨에 에이스에 등극했다. 이에 그가 이번 주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먼저 총기를 손에 쥐고 강렬한 카리스마 눈빛을 내뿜는 박재민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서는 맞히고 간다"고 각오를 다진 그는 교관의 설명을 들으며 매섭게 표적을 노려보고 있어 그의 '영점 사격' 실력은 과연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박재민이 자리에 주저앉아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영점 사격'을 마친 그는 잔뜩 찡그린 얼굴로 "죽겠습니다"라며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고통을 참으려는 듯 고개를 숙이고 잔뜩 웅크린 모습은 지금까지 불꽃 열정을 보여준 박재민의 모습과는 상반돼 걱정을 불러일으킨다. 실제 현장에서 교관은 물론 동기들의 걱정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어서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

제작진은 "특급 에이스 박재민이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비상 상황이 발생했다. 일촉즉발 긴장감 속에서 박재민이 고통을 극복하고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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