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블호텔 여수는 현장 평가와 암행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5성 호텔 현판을 달게 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객실 평가에서 예정에 없던 세균측정검사가 갑자기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컵, 전기포트, 세면대 등 전 비품이 기준을 통과했다.
박종균 엠블호텔 여수 총지배인은 “이번에 지역 호텔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면 전문가와 고객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엠블호텔 여수는 2012년 개관한 특급호텔로, 311개의 객실과 뷔페 레스토랑,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페, 베이커리 등 5개의 레스토랑, 5개의 컨벤션홀과 미팅룸을 갖추고 있다.
한편 엠블호텔 여수는 최고등급 획득을 기념해 50% 특별할인을 적용한 ‘5성 기념 패키지’를 운영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