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 펜S.
삼성전자는 S펜을 탑재한 ‘삼성 노트북 펜S’를 14일 국내에 출시한다. 전작보다 반응속도가 2배 빨라 아날로그 펜과 같은 필기경험을 제공하고 정교한 작업도 가능하다. S펜으로 쓴 글씨를 자동으로 텍스트 변환해주고 S펜을 디스플레이 가까이 대고 측면 버튼을 누르면 유용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에어 커맨드’ 기능도 제공한다. 인텔 8세대 쿼드코어 i7 을 탑재한 최상급 모델은 38.1cm 제품이 278만원, 33.7cm제품은 244만원이다. 삼성전자는 사은품과 소프트웨어 등을 제공하는 삼성 노트북 펜S 아카데미 행사를 내년 3월31일까지 진행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