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임시완, 제대 후 첫 작품은 영화 …‘출장수사’ 주연 합류

입력 2019-01-16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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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겸배우 임시완. 스포츠동아DB

배우 임시완이 제대 후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16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임시완은 황인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출장수사’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제대 후 ‘열일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출장수사‘는 뇌물혐의로 좌천위기에 놓인 베테랑 형사와 재벌가 신참형사가 만나 의문의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 임시완은 재벌가 신참형사 ‘중호’ 역을 맡는다.

배우 배성우가 ‘베테랑 형사‘ 역할로 작품 출연을 검토 중인것으로 확인됐다. ‘출장수사’는 김조광수 감독의 ‘청년필름’이 제작을 맡았다.

한편, 임시완은 2017년 7월 입대해 육군 제2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복무 중이며 3월 27일 전역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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