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은 34만 843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80만 6650명으로 1일 500만 돌파가 확실해졌다.(1일 00시 기준)
본격적인 설 연휴를 맞이해 ‘극한직업’이 얼마나 관객 동원을 할지 주목된다. 지금 이 속도라면 2019년 첫 1000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될 가능성도 높다.
‘극한직업’에 이어 ‘뺑반’(감독 한준희)은 12만 15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에 ‘뺑반’이 ‘극한직업’과 함께 설 연휴에 쌍끌이 흥행을 할 수 있을 지도 기대가 되는 바다.
3위는 20만 2849명의 관객을 모은 ‘드래곤 길들이기3’이다. 현재 예매율 2위를 맞이하고 있기도 해 ‘뺑반’과 순위 경쟁을 벌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