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전여빈 만날까…“이병헌 연출 JTBC ‘멜로가 체질’ 검토” [공식입장]

입력 2019-02-01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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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전여빈 만날까…“이병헌 연출 JTBC ‘멜로가 체질’ 검토” [공식입장]

충무로를 대표하는 ‘젊은 피’ 천우희와 ‘신흥 강자’ 전여빈이 드라마에서 만날까. 두 사람이 나란히 이병헌 감독의 신작 JTBC ‘멜로가 체질’을 검토 중이다.

1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전여빈이 ‘멜로가 체질’에서 다큐멘터리 감독 역할을 제안 받았다”고 보도했다.

‘멜로가 체질’은 영화 ‘스물’과 ‘바람 바람 바람’ ‘극한직업’ 등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첫 미니 시리즈. 올해 하반기 JTBC 편성을 확정했다. ‘멜로가 체질’은 여성 3인방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로 ‘스물’과 유사한 느낌이지만 JTBC 측은 “전혀 다른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천우희의 출연 가능성으로 화제를 모은 ‘멜로가 체질’. 천우희와 더불어 전여빈까지 “검토 중”으로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영화 ‘죄 많은 소녀’를 통해 영화 팬들과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전여빈은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홍소린 역할을 통해 드라마 시청자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었다. 올해에는 최민식 한석규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와 ‘해치지 않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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