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공현주 결혼발표, 3월16일 1살 연상 금융인과 웨딩마치 (전문)

입력 2019-02-01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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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주 결혼발표, 3월16일 1살 연상 금융인과 웨딩마치

배우 공현주가 3월 16일 1살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현주가 3월의 신부가 된다”며 “공현주의 예비신랑은 1살 연상의 금융업에 종사자다. 예비신랑은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로 공현주와 진지한 만남을 가진 끝에 3월 16일 서로의 동반자가 되어 주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예비신랑이 평범한 일반인인 만큼 현재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리게 됐다.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및 가까운 친지들,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혼전임신 등에 대해서는 “혼전임신은 아니다. 예식은 이전부터 준비해 이번에 발표하게 된 것”이라며 “공현주는 결혼 이후에도 지금처럼 방송인으로, 배우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는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공현주에게 많은 축하와 응원 보내주시기 바란다. 앞으로 펼쳐질 아름다운 앞날에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03년 드라마 ‘올인’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공현주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얼굴을 내비쳤다. 드라마 ‘혼자가 아니야’, ‘아내의 반란’, ‘웨딩’, ‘바보 엄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호텔킹’, ‘순정에 반하다’, ‘사랑은 방울방울’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등 안방뿐만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 또 방송 예능 및 MC 진행까지 다방면에서 이름을 알렸다.

무대 연기에도 도전했다. 연극 ‘여도’에서 혜빈 정씨 역으로 데뷔 이래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한 것. 또한, 연극 ‘장수상회’에서 꽃집 여인 임금님의 딸 민정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났으며, 결혼한 이후에도 지금처럼 활발한 배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다음은 공현주 결혼 발표(공식입장) 전문 -

안녕하세요. 배우 공현주 씨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입니다.

공현주 씨에 대해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배우 공현주 씨가 3월의 신부가 됩니다. 공현주 씨는 오는 3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한 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공현주 씨의 예비신랑은 현재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로 공현주 씨와 진지한 만남을 가진 끝에 서로의 동반자가 되어 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예비신랑이 평범한 일반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및 가까운 친지들,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리게 되어,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으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공현주 씨에게 많은 축하와 응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앞으로 펼쳐질 아름다운 앞날에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공현주 씨는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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