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찬희, 자퇴 결심…“성적, 대학은 아무 것도 아냐”

입력 2019-02-01 2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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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찬희, 자퇴 결심…“성적, 대학은 아무 것도 아냐”

‘SKY 캐슬’ 찬희가 자퇴를 결심했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는 황우주(찬희 분)이 자신의 부모인 이수임(이태란 분)과 황치영(최원영 분)에게 자퇴를 하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황우주는 “책상에 앉아서 공부만 하면 다 되는 줄 알았다. 근데 느닷없이 감옥에 갇히고 혜나가 순식간에 가니까, 성적, 대학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알았다”며 “감옥에서 내가 주어진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뼈저리게 느꼈다. 이렇게 귀한 시간을 문제나 풀어대면서 낭비할 수 없다”고 자퇴를 결심했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황치영은 “일단 고등학교 3년은 잘 마무리하고”라고 했지만 황우주는 “내가 누군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내 자신을 탐색할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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