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극한직업’ 600만 관객 돌파…일일 관객 96만 쾌거

입력 2019-02-03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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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11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은 2일 96만 237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23만 3994명이다.

11일 만에 600만 돌파는 역대 영화 흥행 순위 3위인 ‘국제시장’(16일)보다 5일 빠른 기록이자 역대 외화 흥행 순위 1위인 ‘아바타’(17일)보다 6일 빠른 기록이다.

설 연휴를 맞아 ‘극한직업’의 흥행 독주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박스오피스 2위 ‘뺑반’(감독 한준희)의 성적과도 약 4배 이상이 차이가 난다. 하루에 약 100만 관객을 모은 ‘극한직업’은 설 연휴에 10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한지 주목된다.

‘극한직업’에 뒤를 이어 ‘뺑반’은 21만 91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뺑반’은 3일 100만 관객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드래곤 길들이기3’은 17만 953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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