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서형부터 김혜윤까지…‘SKY캐슬’ 종영 소감+비하인드 컷

입력 2019-02-03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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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서형부터 김혜윤까지…‘SKY캐슬’ 종영 소감+비하인드 컷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SKY캐슬’의 배우들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SKY캐슬’이 지난 1일 역대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 23.8%을 기록하면서 종영을 맞은 가운데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진이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종영 소감을 남겼다. 이와 함께 촬영 현장에서 찍은 비하인드컷을 공개, 열혈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먼저 김주영 역할의 김서형은 “‘SKY캐슬’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인스타에 찾아와주시고 응원과 함께 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에게 일일이 답 드리지 못했지만 김주영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행복했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올렸다.

이수임을 연기한 이태란은 “그동안 ‘SKY캐슬’ 우주네 가족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상처 받고 힘들었을 때 그대들이 있어서 이겨낼 수 있었어요!! 촬영하면서 무엇보다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여러분들도 힘들 때 사랑하는 가족과 벗들 생각하며 잘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작품 만드느라 애쓰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멋진 배우 #최원영 최고 아들 #강찬희 늘 응원할게요!!”라고 전했다. 그는 실제 가족사진 같이 훈훈한 케미스트리가 느껴지는 우주네 가족 단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차민혁의 김병철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신 드라마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즐거웠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소속사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김병철에게 피라미드란?”이라는 질문에 “이집트의 왕릉”이라도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진진희를 소화한 오나라는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최고의 남편이었던 우양우 재윤씨. 고마워요. 착한 아들 수한이 유진이도 사랑해”라고 남겼으며 그의 남편 우양우 역할의 조재윤도 “행복했습니다. ‘SKY캐슬’ 너무나 그리운~~~ 큰 사랑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애교 넘치는 소감을 밝혔다.

‘SKY캐슬’의 아이들도 재기발랄한 소감을 공개했다. 케이의 조미녀는 “너무 벅차서 심장이 터질 것 같았어요. ‘SKY캐슬’은 사랑입니다. 마지막 대본받고 행복했습니다. 캐스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케이를 그리고 배우 조미녀를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마멜공주’ 예서 역의 김혜윤은 “그동안 ‘SKY캐슬’을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좋은 작품 참여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예서 안녕”이라고 남겼다.

차기준의 김동희는 “잘가, 서준아. SKY캐슬도 안녕.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혜나를 열연한 김보라는 “끝까지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친구들아 고마웠고, 고생했다. 수고했어 다들.”이라고 남겼다.

‘박영재’ 송건희는 극 중 아버지 유성주와 찍은 유쾌한 사진을 소개하면서 “안녕, SKY캐슬. 영재도 안녕. 그동안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재밌게 봐주시고 영재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올렸다.

마지막으로 차민혁의 장녀 차세리 역할의 박유나는 “너무나도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촬영하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어요. 세리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선택했으니까 행복하게 열심히 살 거에요.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어요”라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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