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주원, 21개월 군 복무 마치고 5일 설날에 전역

입력 2019-02-05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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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이 21개월 간에 군 복무를 이행하고 전역한다.

강원도 철원 백골부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던 주원은 5일 1년 9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제대한다.

주원은 2월 15일 전역할 예정이었지만 지난해 7월 공개된 ‘국방개혁 2.0 기본방향’에 따라 열흘 빨리 전역하게 됐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대선 공약이었던 ‘현역병 등의 복무기간 단축안’을 지난해 9월 의결했고 이에 따라 2018년 10월 1일 전역자부터 군 복무기간 단축을 적용했다.

2017년 5월 16일 강원도 철원의 3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주원은 5주간의 훈련소 생활에서 높은 점수로 신병교육대를 1위로 수료했다. 그는 높은 점수를 바탕으로 백골부대 조교로 배치돼 군 생활을 했다.

한편, 5일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서 진행되는 주원의 전역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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