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일 ‘극한직업’은 113만 25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939만 8493명이다.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극한직업’은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설 연휴부터는 하루에 약 1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일부터 5일까지 역대급 흥행 기록을 세우고있다.
이에 ‘극한직업’은 개봉 15일 만에 천만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또 2019년 첫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이며 코미디 장르는 ‘7번방의 선물’이후 6년 만에 기록이다.
5일 개봉한 ‘알리타 : 배틀 엔젤’은 첫날 26만 418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로 출발했다. 개봉 이후 2위를 유지하고 있던 ‘뺑반’은 16만 253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로 내려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