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살림남2’ 김승현 형제, 父 생일 위해 특급 섭외력 발휘

입력 2019-02-0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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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살림남2’ 김승현 형제, 父 생일 위해 특급 섭외력 발휘

김승현 형제가 72세 생일을 맞은 아버지를 위해 작년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특급 잔치를 준비했다.

6일 밤 KBS 2TV 100회 특집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 형제가 야심차게 준비한 아버지의 72세 생일 잔치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김승현의 아버지는 “작년 생일 때는 내 생애 최고로 기억에 남았다”면서 은근히 올해의 생일을 기대하는 속마음을 내비쳤다.

지난해 생일잔치에는 김승현의 절친이자 90년대를 함께 주름잡았던 하이틴스타 최창민(현: 최제우), 김승현의 ‘여사친’ 트로트 가수 정해진 그리고 최강 입담을 자랑하는 개그맨 변기수가 깜짝 손님으로 찾아와 흥과 끼가 폭발하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 바 있다.

이에 김승현과 동생 승환은 올해는 더욱 화려한 서프라이즈 생일 잔치로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긴급회의에 들어갔다.

특히 두 사람은 당시 배꼽잡게 만들었던 변기수보다 더 강력해진 유머코드로 무장한 진행멘트를 준비했다는 후문. 이와 관련 반짝이 의상으로 갈아입고 나타난 승현, 승환 형제의 코믹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런가하면 김승현은 자신의 연예계 인맥 중에서 클래스부터 다른 톱스타들을 손님으로 섭외했다고 알려져 벌써부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든다.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의 연이은 방문에 아버지는 “작년에는 3등급이었는데 올해는 특등급”이라고 흡족해했다고 전해져 대박 손님들의 정체가 과연 누구일지, 또 김승현 형제의 야심찬 생일잔치가 어떻게 전개될지 오늘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수직상승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해보다 성대한 생일파티에 내내 웃음 가실줄 모르던 아버지는 마지막 사진 속에서 뭔가 못마땅한 표정으로 연신 목을 축이고 있어 도대체 어떤 돌발 상황이 발생한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제공=KBS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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