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이하늬 “천만 돌파 실감 안나…감사할 따름”

입력 2019-02-06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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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이하늬 “천만 돌파 실감 안나…감사할 따름”

이하늬 주연 영화 '극한직업'이 2019년 첫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은 6일 낮 12시 25분 기준 누적관객수 1000만 3087명을 돌파하며 2019년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됐다.

이하늬는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다같이 힘을 모아 열심히 작업한 작품이 사랑 받아서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 직전의 마약반 형사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취업한 '수원왕갈비통닭집'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수사극이다.

이하늬는 필터링 없는 거친 입담과 망설임 없는 불꽃 주먹의 소유자로 알고 보면 누구보다 동료들을 살뜰히 챙기는 마약반의 카리스마 만능 해결사 ‘장형사’ 역을 맡았다. 이하늬는 몸을 사리지 않는 시원시원한 액션과 능청스러우면서도 차지게 구사하는 거친 대사들로 관객들에게 통쾌한 웃음을 전하며 극한직업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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