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극한직업’ 천만 돌파, 류승룡→공명 “어찌 이런일이!”

입력 2019-02-06 1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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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극한직업’ 천만 돌파, 류승룡→공명 “어찌 이런일이!”

영화 '극한직업' 마약반 5인방이 천만 관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6일 류승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한직업'을 사랑해주신 천만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선규는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라며 '어찌 이런일이'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하늬는 "극한직업이 천만 관객을 만났습니다. 이게 무슨일인지 아직 믿겨지지가 않네요. 다만 좋은 에너지로 함께 일하고 그것이 관객분들께 조금이라도 전달됐으면 좋겟다는 소망 하나였는데 이리 큰 사랑을 주시다니요. 형제들 함께 얼떨떨해하며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에너지로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관객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9년에는 극한직업 보시면서 많이 웃으신만큼 더 많은 웃음이 여러분 삶 가운데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마약반 5인방의 촬영 비하인드컷이며 이하늬는 "나의 형제들 고맙고 사랑해. 함께여서 영광이었고 그대들은 나에게 기쁨 그 자체였어. 고생한 배우들 스태프들 모든 관계자분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동휘는 "먼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탭분들 배우분들 모두 정말 착하고 좋은사람들이모여서 내심 사랑받는 작품이였으면 좋겠다고 혼자 생각했었는데 이렇게까지 큰 사랑 받을줄 꿈에도 몰랐습니다"라며 "저도 극장에서 여러분과 함께 영화를 보며 잠시 고단함를 잊으시고 행복하게 밝게 웃으시는 모습에 제가 하는일에 대한 자부심과 어떤 사명감을 가지게 됐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8년 가장 잘한일은 이분들을 만난일입니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공명 역시 "감사합니다! 촬영하면서 너무 행복했던 작품인데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저에게는 더더욱 소중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들뜨지 않고 조급해하지 않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승룡이형, 선규형, 하늬누나, 동휘형 사랑해요"라고 막내다운 애교스러움을 글에 표현했다.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은 개봉 15일째인 오늘(6일)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국 영화로는 역대 18번째이자 외화까지 합치면 23번째 천만 영화이며, 코미디 영화로는 ‘7번방의 선물’ 이후 6년 만에 천만 관객을 동원한 기록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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