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 작사가 제이큐가 띠동갑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8일 한 매체는 “제이큐가 9월 21일 12세 연하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제이큐의 예비신부인 유아영은 훤칠한 키와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제이큐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러포즈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안녕하세요! JQ입니다. 평생 같은 곳을 보고 같은 길을 걷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교제를 시작하고 어느덧 4계절이 지났으며 이 사람이라면 앞으로 함께 옳고 바른 길을,걸어갈 수 있을 거란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프러포즈를 결심했고 발리 여행 중에 아주 성공적으로 프러포즈를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2007년 래퍼로 데뷔한 후 아이돌 랩 선생님으로 활동한 작사가 겸 래퍼 제이큐는 엑소의 'ko ko bop'(코코밥), 'power'(파워) 그리고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열어줘', 레드벨벳의 'bad boy'(베드 보이), 'little little'(리틀 리틀), 샤이니의 '1of1' 등의 곡 작사에 참여해 히트작사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