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 P군과 이혼 공개→SNS 계정 삭제 “하나하나 밝히겠다”

입력 2019-02-08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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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P군과 이혼 공개→SNS 계정 삭제 “하나하나 밝히겠다”

그룹 라니아 출신 유민(김유민)이 탑독 출신 P군(박세혁)과의 공개 이혼 선언 후 SNS 계정을 삭제했다.

유민은 7일 자신의 SNS에 "지난 결혼 생활 동안 부부간의 갈등이 깊어지며 저번 주에 결국 합의 이혼을 하기로 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유민은 "아이 소식 또한 서로 마음의 준비가 되기 전까지 밝히지 않도록 약속을 했다. 아이에게 혹여나 상처되는 말들이 생길 염려가 있어 조심을 하던 단계였다. 별거중인 신랑이 일방적으로 아이를 공개했고 이번 일 또한 지인을 통해 공개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할 말은 맗고 그동안의 일들을 하나하나 밝히려 한다. 현재는 별거 상태고 아이 또한 내가 키우고 있으니 사실과 다른 내용이 언론이 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유민은 공개 이혼 선언 후 SNS계정을 삭제했다. 이에 팬들의 우려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는 상황. 반면 P군은 현재 어떤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다.

P군은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을 최초 공개했다. 이에 두 사람이 2018년 12월 득남한 사실이 알려졌지만, 유민이 별거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P군과 유민은 2018년 8월 25일 결혼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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