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미워! 줄리엣’ 이홍기 “어느덧 계란 한 판…로코 마지막 기회”

입력 2019-02-08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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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미워! 줄리엣’ 이홍기 “어느덧 계란 한 판…로코 마지막 기회”

배우 이홍기가 ‘너 미워! 줄리엣’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홍기는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너 미워! 줄리엣’의 제작발표회에서 “그동안 작품에서 연예인 역할을 많이 했는데 ‘너 미워! 줄리엣’는 연예인의 삶을 그리는 캐릭터가 아니라 연예인이지만 대학생활을 충실히 하는 역할이더라”고 말했다.

이홍기는 외모 인기 연기력 모두 완벽하지만 까칠하고 예민하고 이기적인 아역 배우 출신 톱스타 차율을 맡았다. 그는 “(나이가) 계란 한 판이라 지금 아니면 로맨틱코미디를 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꼭 해야겠다’ 싶었다. 풋풋한 내용이 많더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옥수수 오리지널 ‘너 미워! 줄리엣’(극본 이정필/ 연출 김정권/ 제작 ㈜ UFO프로덕션)은 같은 예술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톱스타 차율(이홍기 분)과 4차원 학생 구나라(정혜성 분)의 좌충우돌 청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14일(목) 오전 10시 sk옥수수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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